[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박복희, 식품영양학과 교수)에서는 센터 등록 시설 어린이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8월에 걸쳐 ‘With 꾸러기 체험관’을 위생교육, With 꾸러기 Cooking, With 꾸러기 Body 프로그램으로 나눠 성황리에 진행했다.

With 꾸러기 체험관은 목포대 목포캠퍼스 어울림관 1층에 위치한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체험실에서 3월 7일 첫 교육을 개시한 이래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어린이 1,750여명을 대상으로 총 222회에 걸쳐 운영했다.

구체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위생교육’은 올바른 손씻기 이론 및 체험 교육(비누만들기)으로 진행했으며 ‘With 꾸러기 Cooking’은 5가지 식품군의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활동(알록달록 샌드위치, 냠냠 베리쿠키, 오색고명 증편)으로 진행했다. 

또한 ‘With 꾸러기 Body’는 숲체험(나뭇잎 표정놀이), 신체놀이 활동(채소야, 과일아 놀자!), 인바디 측정(나는야, 튼튼ㆍ건강 어린이)으로 운영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편식 습관 예방과 올바른 성장을 돕는 다양한 교육의 장이 마련돼 열띤 참여와 호응속에 진행됐다.

한편 박복희 목포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이번 꾸러기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함으로써 위생 및 영양 교육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마련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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