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4일 실시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90여일 앞두고 ‘공무원 선거관여행위 근절을 위한 자정결의대회 및 선거법 관련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자정 결의대회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공무원 선거중립의 사회적요구가 커짐에 따라 공명선거의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자정결의문을 통해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 할 것과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문화정착을 위해 앞장설 것 등을 다짐했다.

이날 초빙된 곡성군선거관리위원회 김정홍 사무과장은 공무원의 선거의 정치적 중립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 김 사무과장은 “공무원의 선거중립위반에 대한 처벌기준이 대폭 강화되어, 선거중립을 위한 특단을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6ㆍ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직원들의 선거중립과 함께 줄서기와 직ㆍ간접적으로 선거에 절대 개입하는 일은 없어야 하고,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하자”고 말했다.

최소영 기자  soso3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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