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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행정지소 의료폐기물 관리 부실보건의사 의식이 더욱 큰 문제...지역 보건지소 아직도 관행적 위반 많아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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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27  18: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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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의 공중보건의 복무기강과 처벌규정 강화에 대한 특단 조치에도 불구하고 농어촌지역에서 운영되고 있는 일부지역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 근무형태와 기본적인 근무 지침이 잘 지켜지지 않아 의료행정서비스에 대한 구조적인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전남 강진군에는 20여명의 공중보건의사들이 근무하는 보건소와 지역단위 보건지소의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특단에 조치에도 일부 보건지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공중보건의사는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이유로 취재진이 방문한 시간에 자리를 비우고 있었다.

지난해 강진군에서는 공중보건의사 5명이 무단결근과 무단이탈 등으로 경고와 복무기간 연장으로 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지만 이 같은 공중보건의사들의 근무형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의료폐기물과 관련해서는 그 규정을 준수해야 하지만 일반쓰레기 봉투에 담아 처리하고 있는 실정으로 나타났으며, 의료폐기물 중간 보관소는 평소 신건장치를 이용 이를 잠그도록 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일부 보건지소는 잠그지 않고 이를 창고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폐기물 관리법에는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전용용기에 보관하고, 모든 의료폐기물은 일정기일 이내 전용보관시설에 보관과 폐기물 운반 처리업체를 통해 처리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단위 보건행정기관은 종합병원이 아닌 일반 병원에 대해서 이를 감독하고 조치해야하는 기관인 보건행정기관이 의료폐기물 관리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출장이 많은 공중보건의사들과 공무원들은 출장과 관련한 확인 서류를 기록 보관해야 하지만 관내 출장의 경우 복명서를 제대로 기록하여 보관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근무에 따른 복명서 기록 등 근무 준수사항이 제대로 관리가 어렵다는 지적이다.

공무원의 공무출장에 경우 출장과 관련한 수당이 지급되고 출장의 목적과 그 결과를 보고서로 기록하도록 하고 있지만 강진군의 경우 관내 출장과 관련해 별도의 결과 보고서가 만들어 지고 있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강진군 보건소 관계자는 “관외로 출장을 가는 경우 복명서를 작성하고 있지만 관내에 나가게 되는 출장은 이를 작성 보관하지 않고 있다”며 “전자 문서로 복명하게 되면서 복명서를 제대로 작성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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