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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미역ㆍ다시마 활력 되찾아전남해양수산과학원, 양식어장 예찰 결과 해황 안정돼 작황 회복세
명승훈 기자  |  thn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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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02.06  16: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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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원장 이인곤)이 2월 들어 바다 수온이 미역과 다시마의 성장에 적당한 9~10℃ 전후로 안정되면서 활력이 회복돼 평년작 생산이 무난할 것으로 내다봤다.

6일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최근 양식어장 예찰을 실시한 결과 양식 시설 초기인 9~11월께 바다 수온이 평년보다 높고 장기간 지속돼 지역에 따라 30~70%정도가 고사하거나 탈락하는 등 작황이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12월 중순부터 수온이 평년 수준으로 유지되면서 미역과 다시마의 활력이 회복돼 정상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초기 나물용과 전복 먹이용 생산은 크게 부진했으나 이후 수온의 급격한 변화 등 이상 해황이 발생하지 않으면 올해 미역, 다시마의 생산량은 평년에 비해 많은 감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남해양수산과학원은 또 전복 먹이용 부족 해소와 가공용 품질 향상을 위해 소량씩 자주 공급하고 솎음 채취로 엽체의 고른 성장을 유도해 미역, 다시마의 수율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어업인들을 지도하고 있다.

명승훈 기자  thn10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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