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목포시가 오는 24일부터 2017년 민원친절대상 선정을 위한 민원행정 서비스 향상 만족도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기존 설문조사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 측정을 위해 외부평가 조사원이 민원창구를 방문해 1차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사후 전화 설문으로 이어지는 이중 평가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본청 민원실과 23개 동 주민센터를 대상으로 민원인 응대서비스(고객맞이, 종료응대, 응대태도), 편의시설 및 근무분위기, 체감만족도 등을 평가해 오는 10월 최고의 민원친절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부서에는 대상, 우수상, 장려상장과 함께 민원친절대상이라는 현판이 수여된다.
박내옥 민원봉사실장은 “민원인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는 민원 창구의 친절이 곧 목포시의 얼굴이다는 마음으로 시민이 행복한 민원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theworld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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