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제10회 고흥우주항공축제에서 29일부터 기획식당개념으로 전문 쉐프를 초빙해 ‘썸머 쉐프스 테이블’(summer chafoo's table)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행사기간이 무더운 여름인 만큼 시원하고 간단한 메뉴를 개발해 썸머푸드 위주로 운영을 하며, 관내 출신 청소년, 청년을 대상으로 예비쉐프를 선정하여 전문쉐프와 함께 요리를 하면서 꿈을 키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썸머 쉐프스 테이블’은 전문 쉐프와 예비쉐프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식과 맛으로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비쉐프 모집은 한국 외식업중앙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 7월 17일부터 20일까지 관광과로 지원가능하며, 신청조건은 고흥군 출신이여야 하며 고흥에 거주하는 청소년, 청년들도 포함된다. 지원을 하게되면 오는 22일 면접을 거쳐 합격자를 선정한다.

예비쉐프로 선정된 지원자는 추후에 창업을 하고자할 때, 전문쉐프가 직접 컨설팅 멘토링을 해주는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축제 관계자는 ‘요리에 꿈을 갖고있는 청년ㆍ학생들이 이같은 좋은기회를 놓치지 않기 바란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당부 했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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