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궁도협회는 지난 17일 축제 프로그램 수익금 전액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 했다

[통합뉴스 고현미 기자] 제19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약 50만명의 관광객을 동원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담양군궁도협회(회장 정영균)에서는 대나무축제 기간 활쏘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수익금 1,468,000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담양군복지재단에 기탁했다.

궁도협회 관계자는 “축제 기간 색다른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제공해 방문객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이로 인해 발생한 수익금을 통해서는 이웃을 도울 수 있어 더욱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늘 힘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꾸준히 수익금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고현미 기자  ghmghm0929@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