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은 지난 7월 1일부터 신안군 우전해수욕장을 시작으로 목포, 해남, 함평, 진도, 완도 등 7곳에 순차적으로 여름파출소를 개소하였으며, 8월 말까지 2개월간 운영할 계획이다. 

여름파출소 7곳에는 경찰관 20명, 전경대원 17명 등 37명이 배치되어 해수욕장 주변 각종 범죄 및 안전(익사)사고 예방, 미아보호, 기타 민원 업무 처리를 담당한다.

안재경 청장은 개소식을 통해 “해수욕장을 찾아온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쾌적한 피서를 보낼 수 있도록 근무자들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편집국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