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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투표에 참여하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최관수  |  webmaster@tongha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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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4.27  15: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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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최관수
우리 모두의 축제! 5월 9일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항간에는 5월 9일이 징검다리 휴일이기 때문에 투표률이 저조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유권자 의식조사에 의하면 매 공직선거에서 투표를 하지 않은 가장 큰 이유가 출근 등 개인적 일 때문이라고 한다. 개인적 사정을 이유로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를 포기하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투표는 권리이자 책임이다. 우리에게 온 책임을 피하면 나중에는 더 큰 산이 되어 돌아온다. 그러나 특기할만한 것은 다행히도 그 비율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다소 염려스러운 것은 상대적으로 정치적 무관심 때문에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 유권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치적 무관심은 민주주주를 근본적으로 위협하는 가장 큰 저해요소이다. 민주주의가 이상적으로 발전하려면 민주시민의 적극적인 정치 참여가 요구된다. 좋는 민주시민이 좋은 정치를 만든다.

흔히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사상가이자 정치가인 알렉시스 드 토크빌은 ‘모든 국민은 자신들의 수준에 맞는 정부를 가진다’라고 역설하였다. 말인즉 정부는 국민들에 의하여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투표에서의 기권이 역설적으로 자신의 뜻과 무관하거나 반대하는 정책결정에 대한 지지로 귀결될 수 있다는 것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

가끔 주위에서 정치에 대한 이야기만 나오면 열을 내며 목소리를 높이는 사람이 정작 투표소에는 가지 않은 경우를 보게 된다. 나 하나 투표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나 하나 투표해서 무엇이 변할까 반문하지 말고 나부터 해서 변하게 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것이 성숙한 민주시민의 기본자세이다.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한 ‘투표는 탄환보다도 강하다’는 명언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자.

지금 우리는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를 주도하면서 세계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글로벌 선거사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는 우리 대한민국이 선거문화의 모범을 전 세계에 보여주어야 한다. 우리 모두의 축제! 대통령선거! 세계적인 가수 ‘싸이’의 ‘챔피언’노래 가사처럼 ‘진정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이 이 나라의 챔피언입니다’. 유권자 여러분! 이제 선거를 즐길 준비가 되셨습니까? 유권자의 신성한 권리인 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번 대통령선거에서 정한 메인 슬로건처럼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하여 다 함께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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