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총 4회에 걸쳐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169명을 대상으로 ‘2017 간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계획하고, 그 첫 번째로 지난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2박 3일간 43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간부 공무원의 조직 리더로서의 자세와 역할을 확립하고 조직 내의 소통 및 정책 수행능력 향상과 더불어, 토론회를 통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여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했다.

워크숍 기간 동안 간부 공무원들은 전문가 초청 특강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정부 공모 예산사업 트렌드, 간부 리더십과 소통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책토론회는 “군정 주요 현안 해결방안 모색 및 미래 성장 동력 사업 발굴”이라는 주제로 시종일관 진지하고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 팀별 발표를 끝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조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간부 공무원들이 지역 발전을 견인하고 미래에 대비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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