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9일에 실시하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4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유권자 방문이 잦은 우리지역(평화광장, 목포역)에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아름다운 선거 캠페인’을 개최했다.

22일에는 ‘국민과 함께하는 선거체험관’과 ‘움직이는 토크콘서트 소통ㆍ공감 아름다운 선거 버스킹(거리공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평화광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하였고, 23일에는 목포역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선거체험관’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투ㆍ개표사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선거체험관은 유권자와 선거참여 사각지대(장애인ㆍ다문화가정ㆍ거주불명등록자)관계자, 언론, 정당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전)투표장비 및 투표지분류기 시연 ▲투표지 심사계수기에 대한 안내 ▲모의체험투표소 운영을 통해 투․개표장비에 대한 이해를 돕고 투․개표과정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확보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더 많은 유권자와 소통ㆍ이해의 기회를 갖고자 전남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선거체험관(4.24.~4.28. 5일간)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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