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lowers of Life , 70x80cm

[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스웨덴, 미국, 독일 등에서 독창적인 현대미술가로서 꾸준히 호평 받고 있는 허회태 작가가 자신의 예술 55주년을 기념하는 개인전을 개최한다. 26일부터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 1층 전시관에서 ‘생명의꽃’을 주제로 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허회태 작가의 “생명의 꽃” 시리즈는 사랑을 바탕에 두고, 꽃의 생명체는 경이로운 존재 가치로 담아내고 있다.

현대 조형회화와 조각설치작품은 2차원의 평면을 벗어나 3D작품으로써 관객의 곁으로 다가가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작가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또한 모든 우리의 삶의 이야기가 소재가 되는 작품들은 그 변화 가능성이 포함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새로운 해석을 부여하는 작품들은 심오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호평 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허회태 작가의 작품 비상비비상(非想非非想, neither thought nor non-thought은 이모스컬퓨쳐 작품에서 우리가 보는 것은 想(상)도 아니고 非想,(비상)도 아닌 둥근 環(환)일수 있다. 이렇게 重意(중의)적인 표현의 상은 세계인의 각자의 입장에서 무한대의 상상력이 특징이다.

허회태 작가는 예술의 본질은 미의 창조이며, 새로운 미에 대한추구와 도전이다. 허회태 작가는 지금도 변하며 도전하고 있다. 작가는 현대 예술사에 또 하나의 사건이 될 것을 확신하며 이번 전시회에 거는 기대가 크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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