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국민의당 주승용 원내대표와 환노위 김삼화 의원, 이용주 공명선거추진단장이 오는 20일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국고용정보원을 방문 할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최근 ‘제2의 문유라 특혜’로 커지고 있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군 취업특혜에 대한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을 직접 방문 한다.

이미 한국고용정보원 측에 문재인 후보 아들 문준용 군과 문준용 군과 함께 한국고용정보원에 취업한 139번 응시자 ‘김희대’씨의 채용과정에 대해서 자료를 요구한 바 있다.

한국고용정보원 측은 주 원내대표가 요구한 자료 중 일부는 문준용 군과 김희대 씨의 개인정보라는 이유로 “회신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주승용 원내대표는 “문재인 후보 주장대로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철저하게 검증을 받았으며, 과거 국정감사에도 모두 열람했던 자료를 이제 와서 열람 할 수 없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교문위를 소집하자고 해서, 국민의당은 교문위와 환노위를 동시 소집을 환영한다고 답했으나 그 후로 답변이 없다”며 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