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전남복지재단 직원 채용 필기시험이 21일 목포공업고등학교에서 시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필기시험은 2급(팀장)에서 6급까지 11명을 선발하며 157명이 응시했다.

이 시험은 목포공업고등학교 8개 시험실에서 직종별, 직급별로 출제 과목과 시험 시간을 달리해 시행되며 응시자 개인별로 전남도 누리집 ‘시험정보’ 에서 ‘필기시험 장소 공고’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사인펜과 주관식 답안용 검정색 필기도구를 반드시 지참하고 해당 시험실에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최우식 전남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시험은 직종별, 직급별 출제 과목과 시험 시간에 차이가 있다는 점을 사전에 숙지해야 한다” 며 “수험생은 과목당 시험 시간을 정확히 알고 대비해야 평소 실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1차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30일 전남도 누리집 ‘시험정보’ 에 게시할 예정이며 면접시험은 2014년 1월 7일 시행된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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