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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토교통위회 의원들, 철도파업 현장서 입장 밝혀이 의원 "정부는 소위운영기간동안 면허발급을 보류해야 한다” 주장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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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16  19: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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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윤석(간사), 신장용, 이미경, 윤후덕 의원 등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6일 10시 철도파업 문제해결을 위해 철도노조 상황실을 방문하고, 코레일 별도 주식회사 설립 결정을 철회와 철도공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날 김명환 위원장을 비롯한 철도노조 지도부는 아래와 같이 5개 요구사항을 민주당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첫째, 코레일은 별도 주식회사 설립 결정을 철회한다. 둘째, 국토부는 수서발KTX 주식회사 면허발급을 중단한다. 셋째, 여야는 민의에 따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에 철도발전을 위한 소위를 구성한다. 넷째, 국민을 위한 철도산업발전을 위해 관련 당사자들이 참여한 사회적 논의기구를 구성한다. 다섯째, 철도공사는 합법파업에 대한 고소고발과 직위해제 등 노조탄압을 중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이윤석의원은 “수서발 KTX 운영회사 설립과 관련해서 노사정 합의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국민적 동의를 구하기 위해 국회차원의 소위 구성이 필요하다”며 “내일 상임위 전체회의에서 이 문제에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의원은 “수서발 KTX의 개통이 2015년 말에나 가능해 시간적 여유가 충분함에도 국토부는 운영회사 설립과 면허발급을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국회에서 소위가 구성되면 철도노조는 현업에 복귀하고 정부는 소위운영기간동안 면허발급을 보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17일 오전 철도파업 현안보고를 위한 전체회의를 개회한다는 방침이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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