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가 도로 전신주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소방펌프차가 출동해 진화됐다.

보성소방서(서장 김문용) 고흥119구조대는 지난 27일 고흥군 도덕면 인근 도로 차량화재 현장에 출동해 진화했다.

보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용동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전신주에 충격하면서 차량이 발화하여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 도착한 고흥119구조대와 고흥119안전센터는 소방펌프차를 이용하여 화재를 완전진화 했으며, 차량 운전자 오모(남, 61)씨는 차량이 전신주에 충격하면서 치아부분에 상처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

김채희 기자  chaehee1992@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