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문화예술협동조합 각인각색 전시회가 지난 13일부터 목포문화예술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남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올해 1월 초에 설립한 전남문화예술협동조합 소속 작가들인 현대서예가 송홍범, 한국화가 강금복, 금속공예가 윤경아, 음악가 김규향, 예술기획자 조국일 등이 모여 각기 다른 예술감성을 표현하는 예술융합을 펼침으로써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예술융합은 현대 예술의 새로운 트랜드로 부상하고 있는 장르로써 예술과 타 분야의 학문이나 산업 등이 결합하여 예술적인 감흥은 물론 연관된 학문을 예술이라는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표현이나 방식 등을 의미하며, 이번 전시회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배진철 기자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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