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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3년 아동복지분야 복지행정상 대상취약아동 꿈 키우는 ‘새싹꿈터’ 운영 공로…장흥군 우수상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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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18  10: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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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3년 복지행정상 아동복지분야에서 ‘장성 새싹꿈터’를 설립해 운영한 공로로 대상 영예와 함께 포상금 3천만 원을 수상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동복지사업 운영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복지행정상을 공모해 대상 3곳, 최우수 4곳, 우수 4곳을 선정했다. 이 중 전남도는 대상으로, 장흥군의 ‘저소득 가구를 위한 공부방 설치’가 우수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 보건복지부 주관 아동복지사업분야 수상대상

장성새싹꿈터는 드림투게더의 민간자본 10억원과 전남도와 장성군이 지원한 지방비 11억원 총 21억 원을 투입해 폐교인 장성 월평초등학교 황룡분교를 친환경 자재로 리모델링해 지난 7월 개소했다. 경기도 양평새싹꿈터에 이은 2호점으로 경제적 어려움으로 캠프활동 참여가 어려운 호남권 아동에게 2박 3일간 무료로 체험캠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동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우주, 밀림, 그림자방 등 친환경 개념의 숙소와 활동학습이 이뤄지는 강당, 놀이공방, 자연 도서관 등이 구축돼 새로운 체험과 놀이, 발표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장성새싹꿈터는 지난 7월부터 신청과 자체 선발기준을 통해 1회에 40~60명을 뽑아 2박 3일 동안 무료 운영하고 있다. 호남권 960여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2만 6천여 명이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10월 말 현재까지 13회에 걸쳐 520여 명이 꿈을 키우는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배양자 전남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새싹꿈터는 민간기업과 협력해 취약 아동의 꿈을 키우는 사업”이라며 “이번 아동분야 복지행정대상 수상을 계기로 아동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드림투게더는 기존 개별 기업체 각자가 사회공헌사업을 발굴해 단발적으로 후원하던 관례에서 벗어나 KT를 중심으로 매일유업, 하나투어 등 총 28개 각 기업들이 연계해 법인을 설립한 단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체험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새싹꿈터엔 각 기업이 갖고 있는 기업의 특성에 맞는 재능과 장비, 시설 등 인프라를 활용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화하고 키워나가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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