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경찰서 수사 지원팀장 송덕일

최근 어수선하고 들뜬 사회분위기를 틈탄 민생 침해범죄를 사전에 제압하여 국민불안 해소를 위해 경찰에서는 맞춤형 민생안전 특별치안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곧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까지 겹쳐 더욱더 민생 안전이 절실한 때 ‘동네조폭,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폭력 사범, ‘조직폭력배’ 단속은 물론 강ㆍ절도범 검거, 보이스피싱, 불법사금융 단속까지 우리의 생활주변 피해와 서민을 울리는 민생침해 범죄 척결에 앞장서고 있어 국민들이 매우 든든해하고 있다.

특히, 불법 다단계, 유사수신업 범죄는 감소하는 반면 대출 사기형 보이스피싱은 농촌 노인등을 상대로 증가 추세로 그 심각성을 인식 예방 홍보활동을 물론 가용 경찰경력 총 동원 범죄차단 효과 극대화에 경찰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최근 사례를 보면 ▲ 전화ㆍ문자메시지로 금융기관을 사칭, ▲ 저금리 대출을 해 준 다며 신용등급 조정비ㆍ보증금ㆍ수수료 등 각종 명목으로 금원을 편취 하는 행위, ▲ 대출담보를 빙자하여, 대포통장ㆍ대포폰을 모집하는 행위등 이다.

또한 단속은 물론 국민과 함께 피해 확산방지를 위해 피해 예방법, 신고요령 및 주요 검거사례, 경찰 조치사항 등에 대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반드시 병행되어야할 것이다.

국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며 사회적으로 안정이 되는 그 날까지 경찰의 주어진 임무를 빈틈없이 수행해야 할 것이며 이것이야 말로 국민들의 바라는 진정한 경찰활동 이며 시대의 요구인 것이다.

영광경찰서 수사 지원팀장 송덕일  webmaster@tonghabnews.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