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채희 기자] 로드 FC 최무겸 선수와 차정환 선수가 오는 1월 18일 대전 성심보육원에서 열리는 뜻 싶은 나눔 행사에 동참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손'이라는 주제로 배우 김혜선을 비롯해 배우 이정용, 가수 디셈버, 가수 신성훈, 가수 찬브로, 배우 김이정이 참석해 51명의 아이들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최무겸 선수와 차정환 선수는 이번 나눔 봉사 행사소식을 접하고 함께 동참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해왔다. 대중들에게 강력하고 파워 있는 모습으로만 기억되고 있는 두 선수의 동참 소식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사랑의 손' 은 (주)라온 건설이 주최 주관에 참여하고 시카고 짬뽕, 작은 화로가 후원해 아이들에게 풍성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후원자들과 연예인들이 여러 가지의 메뉴를 현장에서 직접 요리해 아이들에게 먹여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한다.

2017년 첫 나눔이니만큼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는 것, 라온건설에서는 전반적인 모든 것을 지원하며 작은 화로에서는 돼지고기를 마련한다. 이어 시카고 짬뽕(인엔아웃FnC)에서는 탕수육과 피자 그리고 볶음밥을 마련한다.

김채희 기자  chaehee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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