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고석규)는 지역 중심대학에서 최근 명실상부한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성장한 성과 및 대학 특성화 분야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알리고자 “2013.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13.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은 입학에서부터 취업ㆍ창업에 이르기까지 “잘 가르치는 대학”으로서 목포대학교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대기업 채용 설명회 및 목포대학교 가족회사와 연계한 취업ㆍ창업 박람회까지 함께 운영함으로서 대학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의 마당이 될 것이다.

'신 해양시대의 빛이 되다. MNU입학에서 취업ㆍ창업까지'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Stage MNU ▲Big MNU ▲Mini MNU ▲MNU 취업‧창업 EXPO 등 총 4개의 큰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다.

무대행사인 Stage MNU에서는 대기업 채용설명회, 2013. 창업선도대학 아이디어 발표 대회(Play & Talk), 퓨전 국악 공연 등이 펼쳐져 다채로운 정보와 흥미를 제공한다.

또, 이번 행사에는 SK그룹, 신한은행, 롯데그룹이 참가하여 대기업 입사를 희망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며 행사 후 개별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목포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으로 중소기업청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에 따른 청년창업 붐 확산을 위하여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발표하는 오디션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대학 입학에서 졸업까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Big MNU에서는 홍보관, 입학관, 교육관, 산학협력관 등의 주제관으로 구분되어 총 4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더불어, 목포대학교 입학관리과 직원이 상주하며 목포대학교 2014학년도 수시2차 모집ㆍ정시모집ㆍ약학대학 모집에 대한 개별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입학 후 지원되는 장학금ㆍ기숙사 입사에 대한 부가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목포대학교 소속 기관(부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행정 지원 서비스 및 학과 소개로 이루어진다. 특히 각 학과ㆍ센터ㆍ사업단에 대한 소개 및 성과 전시는 광주ㆍ전남권 고교 진학교사 및 학생들에게 향후 진로ㆍ진학 선택의 소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각종 부대행사 및 이벤트로 진행되는 Mini MNU는 부스 행사의 단조로움을 해소하고 관람객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기 위하여 행사장 곳곳에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페스티벌의 Mini은 ▲목포대 사랑 Free hug ▲행복한 폴라로이드 사진 찰칵 ▲꿈나무 소원 매달기 ▲대학생이 된 나에게 편지쓰기 ▲나의 꿈에 날개를 달자(포토존) ▲휴머노이드 로봇과 소형 전기자동차 전시 ▲목포대 사진전 등으로 구성되며 목포대학교 학생홍보대사, 교육혁신개발원, 제어로봇공학과가 함께 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MNU 취업ㆍ창업 EXPO는 구인ㆍ구직 만남의 장, 취업연계프로그램, 진로상담 및 입사서류 컨설팅, 벤처창업 성과전시회 등 총 36개의 부스행사로 꾸며진다.

여기에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추천한 우수 가족회사와 우수인재들이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써 다수의 일자리가 제공될 예정이며 학생 면접 등을 통하여 현장에서 일부 채용도 이루어질 전망이다. 아울러 선 취업 후 진학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도 관심을 가져 볼만하다.

취업연계프로그램으로 목포대학교 LINC사업단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자기의 적성을 탐색하고 취업 준비의 스킬을 전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목포대학교 종합인력개발원이 그동안 축척된취업 전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진로상담 및 입사서류 컨설팅을 직접 지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경시대회인 목포대학교 프레젠테이션 고등부/대학부 대회가 개최됨으로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발표하는 경험을 가질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주어진다.

'2013. 목포대학교 페스티벌'은 참가를 원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목포대학교 홈페이지ㆍ페이스북ㆍ블로그 또는 목포대학교 페스티벌 운영 사무국(061-450-2055)을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박경아 기자  pak4619@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