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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여객선 오염물질 불법배출 적발
김현진 기자  |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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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20  12:3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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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경서(서장 김상배)는 여객선 A호(151톤) 기관장을 기관실내 오염물질 배출 혐의로 적발했다.

A호 기관장은 지난 2016년 11월 13일 항해 중 선박 수리로 기관실 바닥에 폐유가 포함된 오염물질이 가득차자 비상 빌지 펌프(시간당 25㎥ 용량)를 이용, 약 5분간 선저폐수 1.25㎥가량을 완도해상에 몰래 버린 혐의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은 관내 다중이용선박 안전상태 점검 중 A호의 비상 빌지 펌프 선외변이 열려있는 사실을 인지하고 지난 12월 13일과 19일 1,2차에 걸쳐 심층 조사한 후 위내용을 적발한 것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선박 또는 해양시설로부터 기름을 배출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너무나도 쉽게 선저폐수를 해상에 불법 배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 결과는 결코 가볍지 않음을 강조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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