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광양시가 시민들을 위해 매분기 마지막 달에 운영하고 있는 ‘부동산 감정평가 관련 무료 상담실’이 오는 12월 22일 시청 민원직적과 지가조사실에서 실시된다.

‘부동산감정평가관련 무료상담실’은 각종 감정(보상)평가방법 및 절차, 개발 부담금 산정, 공시지가 등과 관련된 시민들의 고민을 공시지가 담당 감정평가사들이 직접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해 준다.

특히 이번 무료상담실에는 국토교통부에서 지정한 공시지가 담당 평가사와 관련 공무원이 상담을 진행해 전문성과 시민 편익을 높여 토지관련 민원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무료 감정평가 상담실은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상담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상담은 당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시된다.

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전화(797-2443, 2767, 2689) 상담도 진행한다.

이병호 민원지적과장은 “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개발사업으로 보상 관련 감정평가와 개발부담금 신청에 대한 민원이 급증하고 있어 무료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들의 민원처리 불편 해소를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현재까지 ‘부동산감정평가관련 무료상담실’을 5회 진행해 총 20건의 부동산 민원을 해결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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