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가 지난 15일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봉사활동 일환으로 인근 요양원을 방문했다.

이날 안승남 기획운영과장 등 직원 10명이 행복 나눔의 집(완도군 완도읍 소재)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시설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경 김상배 서장은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나누는 일에 솔선수범하는 해경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