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박석장 기자] 현경 새마을부녀회는 독거노인과 마을 결손 가정 등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김장봉사를 실시했다.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누기 행사에는 회원들은 봉사하는 기쁨을 함께 했다.

온정을 나누기 봉사에 나선 새마을부녀회 강연란 회장과 회원 45명은 지난 4일부터 김장준비를 시작해 600포기 김장행사를 7일 마무리했다.

강영란 현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한 온정 나누기 봉사활동에 모두가 참여해 기쁨이 더 한다”면서 “면사무소 직원들의 도움과 번영회장 등 여러 사람들의 도움이 더해져 더 훈훈한 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 같은 새마을부녀회 김장 봉사는 올 한해 헌옷과 빈병 모으기 화장지 판매 등으로 모인 수입금과 후원으로 배추 500포기와 쌀 55포 등 온정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배달됐다.

박석장 기자  sunhae8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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