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지난 6일 제 5차 해양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해양치안협의회 회장(권영목)을 비롯한 위원 18명과 완도해양경비안전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16년도 주요 업무성과 및 17년도 주요 업무계획 공유 ▲ 정책자문, 제안ㆍ건의에 대한 조치결과 발표 및 토의 ▲ 감사장 수여 등 다양한 의제를 통해 상호 소통과 화합의 장을 가졌다.

해양치안협의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협력 기반마련과 관내 해양치안 중요현안 및 갈등 관리를 위해 지역사회의 명망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효율적인 치안대책 등을 강구해 오고 있다.

김상배 서장은 “광범위한 서남해안의 완벽한 해양치안환경 구축을 위해 협의회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해양치안협의회를 통해 긴밀한 민ㆍ경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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