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원예과학과 4-H팀은 지난 11월 14일 목포대 플라자60 다목적강당에서 제1회 생활원예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제1회 생활원예경진대회는 생활원예 기술을 확산하고, 쾌적한 환경조성, 여가생활 및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개최했다.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는 목포대4-H 회원과 청년영농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 무안군농업기술센터 기술인력담당 윤희현 계장, 농산물가공담당 김향금 계장이 심사를 맡아 수상자를 결정했다.

시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으로 3팀을 선발하였으며, 수상작품은 무안군농업기술센터에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상하지 못한 작품들은 원예과학과가 위치한 생활과학관 3층에 전시중이다.

목포대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는 “개인이 아닌 단체 활동 그리고 식물을 이용한 활동을 통하여 회원들 간의 호감과 신뢰도를 높이 평가했다”며 “앞으로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원예활동들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이귀석 소장은 “대학생들의 생활원예에 관해 관심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어 앞으로 목포대4-H 행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대 4-H팀은 원예과학과 유용권 교수와 무안군농업기술센터 이귀석소장이 지난 2015년 4월 결성한 대학 4-H로 작물재배, 선진영농기술교육, 생활환경 보전에 관련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