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와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오는 24∼25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청소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한 ‘행복한 전남’ 만들기를 위해 2013 전남도 청소년지도자 연수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대회는 전남도 내 청소년지도자 및 관계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청소년 육성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청소년지도자 간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대회에선 고진형 (재)전남도청소년미래재단 원장의 ‘행복한 청소년, 청소년지도자의 열정’,  이진원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부장의 ‘국가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도의 이해’,  김일주 여수청소년수련관 부장의 ‘2014년도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청소년기관의 역할’ 에 대한 특강과 청소년 지도자 간 정보 교류, 전남지역 청소년지도자의 네트워크 구축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신현숙 전남도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연수대회가 청소년 지도자들의 정보 공유의 장이 되고 청소년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청소년이 행복한 전남 만들기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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