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사회사회일반
지방국제공항 환경과 서비스 개선 절실
김현수 기자  |  newsman3@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3.10.16  10:31:4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Kakao Kakaostory

   
 
국내 일부지방 국제공항의 시설과 환경이 열악해 여행객의 안전과 편의가 기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윤석 민주당 의원이 16일 한국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와 무안지역의 공항이 이를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험에 노출시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국제공항에 걸맞지 않게 출입국관리사무소 조차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무안국제공항의 출입국관리업무는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의 직원 6명이 무안에 출장형태로 업무를 보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따라서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노선 승객들은 입국심사에서 상시간의 걸친 입국심사의 불편을 격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외국노선 항공기 1편당 입국심사에 3명이 투입되는데, 150명 기준 평균 45분 정도가 소요되며, 항공기가 조기 또는 연착 시 연이어 공항에 입항하는 경구에는 두 배 이상의 장시간이 걸려 승객들의 불편이 가중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특히, 무안국제공항의 경우 항공사와 타 기관과의 업무협조가 원활하지 않아 출입국관리에 허점이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출장심사를 위해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이 매일 광주와 무안의 120Km의 거리를 왕복 이동하기 때문에 안전사고의 위험성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양양국제공항은 항공기 유도차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승객들이 탑승교에서 400미터 떨어진 항공기까지 걸어 이동하는 것으로 드러나 평시는 물론이고 눈이나 비 등 악천후에도 승객들이 항공기와 여객터미널을 도보로 이동하는 실정이라 빙판길 안전사고 및 탈주 등 보안사고 우려도 높은 것으로 밝혀져 국제공항으로써의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토교통위원회 이윤석 의원은 “일부 지방국제공항은 예산과 장비부족, 인력부족 등 3가지의 문제로 국제공항이라는 이름값을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며, “국제공항을 건설해 놓고 승객을 위한 서비스 문제를 방치하고 있는 것은 국가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방국제공항은 해외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핵심 역할을 한다”며 “지방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국토부와 한국공항공사가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현수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순천시, 별량면 간판 통합지주형으로 개선
2
전남농기원-㈜라이스팜, 친환경 소재 개발 ‘맞손’ 
3
부안해경, 위도면 해상서 해삼 불법 포획 일당 검거
4
광주광역시, 23∼5월 9일 자치구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5
서양화가 신명숙 작가, '길에서 만나다' 개인전
6
광양시, ‘블랙스톤 한국법인’ 하영구 회장 초청 좌담회
7
화순군, ‘진로ㆍ학습 설계 스마트 멘토링 사업’ 실시
8
영광군, 질병정보 모니터요원 교육
9
진도군, 보배섬 유채꽃 마을축제 개최
10
전남개발공사, 창립 이후 최고 경영 실적
포토뉴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전남 목포시 영산로 375 계몽빌딩 2층  |   대표번호 061-245-1600  |  팩스 061-245-4201  |  등록/발행일 : 2012년 04월 18일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전남 아 00174   |  발행·편집인 : 김현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수
Copyright © 2011 통합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tongha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