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10일 목포한국병원에 입원하고 있는 부상 경찰관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이 무허가 중국어선 단속 중 부상을 당해 입원치료중인 목포 한국병원을 방문, 부상 경찰관 및 가족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청장은 빠른 회복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볼 수 있기를 기원하고,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불법조업 중국어선 문제에 대해 “단속 경찰관의 안전을 최우선하면서 불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해상주권 수호의 의지를 밝혔다.

문 모 경사 등 부상 경찰관 6명은 지난 10월 2일과 7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무허가 중국어선 단속 중 중국선원이 던진 흉기에 부상을 입었다.
 

배진철 기자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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