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상배)는 지난 22일 375기 신임의경 8명의 즐겁고 활기찬 군복무를 위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병영문화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신임의경 부모님들이 상황실과 함정, 안전센터를 방문해 해양경찰의 전반적인 업무 이해와 앞으로 자녀들이 마주하게 될 군복무 현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병영문화 체험 막바지에 한 신임의경 부모님은 “해양의무경찰로 입대한 아들의 생활이 궁금하고 걱정되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이 안심이 된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다양한 의경관리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활기찬 병영문화를 만들겠다”며, “귀중한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겠다” 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