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박병배 기자] 신안군은 압해읍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건강서비스 영양교육 및 요리교실을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실시, 잘못된 식습관을 바로잡고 성장기 아동에게 올바른 건강지식을 알리기 위해 영양교육과 요리실습을 병행하여 교육과 재미를 함께 제공하는 프로그램운영으로 관심을 끌었다.

또 마사지 전문가와 함께 드림스타트 영아 가정 5세대에게 찾아가는 베이비마사지 교실을 운영하여 부모와 아기의 정서유대 증진 및 성장촉진을 위해 엄마에게 교육하였으며, 취약계층 가정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읍면 권역별 부모를 대상으로 정리정돈 프로그램 운영으로 비움·채움의 비법 및 재활용품 이용 옷장·냉장고 정리기술을 통해 부모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 및 부모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건강, 교육, 정서, 부모지원 등)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안군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엄마와 자녀가 정서적 교감을 함께 나누는 정감 넘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병배 기자  PBB36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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