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은 21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찰관과 경찰협력단체장 등 내ㆍ외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 71주년 경찰의 날’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구례경찰의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이홍재 보안협력위원장이 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민간분야 각계에서 협력치안에 공이 있는 16명에 대해 감사장을 수여하였고, 또한 주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한 정보보안과 경감 김영익에 대해서는 국무총리 표창, 수사과 경감 최조명은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경찰관 15명에 대해 표창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낙동 구례경찰서장은 대통령 치사문을 대독하는 자리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경찰행정발전에 큰 힘을 보태고 있는 협력단체 관계자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향후에도 구례경찰은 주민이 기대하는 고품격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참석 경찰관들을 독려하였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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