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21일 오전11시 광양경찰서 4층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과ㆍ계장, 직원들과 경찰협력 단체장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정보계에 근무하는 정근수 경위가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생활안전계장 최명호 경감 등 9명이 경찰청장 표창, 광영파출소장 최상덕 경감 등 3명이 전남지방청장 표창, 교통조사계 김상철 경사 등 25명이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보안협력위원회 사무국장 송재무 위원이 경찰청장 감사장, 경찰발전위원회 사무국장 김수정 위원이 지방청장 감사장, 광양동부농협 박옥주님이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민과 함께 희망찬 미래’ 라는 슬로건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 이라는 부제를 갖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우천 서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의 안전과 치안확립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 며 “71주년 경찰의 날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광양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 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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