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청렴하고 공정한 전남교육 실현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온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청렴도 전국 최상위권 진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위해 공직자의 직무와 관련된 비리 및 부조리 사항 신고 또는 상담을 유도하기 위하여 청렴 SOS 상담전화를 개설하고, 건전한 식사접대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식권제를 도입하고 있다.

또, 청렴 취약시기 알리미 서비스와 법인카드 모니터링 실시, 공무원의 외부강의 대가 기준 마련을 위한 전라남도교육청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시설공사 실적공사비 단가 적용 금액 상향 조정, 시설공사 감리ㆍ감독분야 민간위탁 모니터링 실시, 하도급 계약사항 공개 등 새로운 정책을 도입ㆍ추진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참여와 소통을 통한 정책 투명성 및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민원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교육감 신문고’의 운영을 더욱 활성화 하고, 청렴옴부즈만ㆍ도민감사관ㆍ명예감사관제도, 학교운동부 지도자 다면평가와 성과금 지급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김승태 감사관은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나타난 문제점이나 미비점은 향후 보완 대책을 마련하여 청렴 전남교육 실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아 기자  pak46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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