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에서는 프리미엄 기술이 탑재된 대학병원급 최첨단 3.0T MRI를 도입하여 10월 1일 전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목포기독병원 영상의학과 김길정원장에 따르면 이번에 가동되는 최첨단 3.0T MRI는 서남권 최초로 도입되는 장비로 3차원적인 영상제공은 물론 환자중심 프리미엄 기술이 탑재되어 있는 획기적인 장비라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도입된 MRI는 기존 MRI에 비해 신호의 세기와 선명도가 2배 이상 높아 인체의 모든 미세구조를 정확히 진단하며 고해상도 이미지 구현으로 한 차원 높은 영상을 제공하고, 비침습적 검사 등 다양한 검사기법들을 활용 할 수 있어 진단율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목포기독병원 전판석 대표원장은 “앞으로도 꾸준히 최첨단 의료장비와 실력있는 의료진을 영입하여 지역민들에서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박경아 기자  pak46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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