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채희 기자]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형)은 22일 해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캠페인과 흡연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금연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실천임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부했다.

김영형 교육장은 해룡중학교 3학년 각 교실에서 “청소년의 흡연이 두뇌활동과 사고 능력 저하 등 정서 발달에 해로우며, 니코틴 중독이 성인에 비해 훨씬 심하다”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해룡중학교 김명주 교장은 “교육장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되어 교육의 효과가 배가되었으며, 단 한명의 학생도 흡연하지 않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채희 기자  chaehee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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