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박석장 기자] 청계파출소와 새마을 부녀회 등 사회단체가 추석을 앞두고 취약지역 합동 진단에 나섰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와 농산물 절도예방 등 지역 순찰과 홍보를 함께 했다.

무안경찰서 청계파출소는 추석을 7일 앞둔 6일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의 슬로건으로 지역 사회단체와 합동 봉사에 나선 것이다.

이날 지역자율방범대 김석종 대장, 청계새마을부녀순찰대 백승녀 대장, 생활안전협의회 김경현 회장 등 12명은 지역주민들과 상가를 방문하고 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을 홍보했다.

생활안전협의회 김경현 회장은 “지역 사회단체와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으로 보람을 느낄 수 있다“면서 ”주민들과 경찰의 치안공동체 역할을 같이하며 안전한 추석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계파출소 김성배 소장은 “추석을 맞으며 국민과 함께하는 믿음직한 경찰로 사회단체와 범죄예방에 나섰다”며 “주민들의 관심이 범죄예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장 기자  sunhae8700@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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