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수 기자]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실종예방지침 시행 2년, 지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촉구하기 위하여 협의회를 재정비하고 운영상 애로사항 청취 및 우수사례 공유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위한 실종예방지침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의 표준 메뉴얼을 참고하여 시설주체가 마련한 지침대로 실종 아동 발생시 신고 접수요령ㆍ경보발령ㆍ수색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는지 행정지도 및 제도 조기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구례경찰서장은 “실종예방지침은 실종된 아동 등이 장기 실종 상태로 남거나 제 2차 범죄에 희생되지 않도록 시설관리 주체와 경찰이 서로 면밀히 협력하여 성공적인 제도정착이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 발전시켜 나가기”를 당부했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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