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안광성 기자]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 우기종 전라남도정무부지사,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회장)는 지난 24일 전남인적자원개발위원회 회의실에서 2016년도 지역인력양성협의체(이하 협의체)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지역ㆍ산업맞춤형 인력양성 공동훈련기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운영기관, 국가기간‧전략직종훈련기관 등 지역 내 다양한 인력양성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 훈련수급조사진행 현황 및 훈련공급현황 보고에 이어 2017년 전남지역 실업자훈련 물량 결정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위원회는 전남지역 교육훈련 공급현황과 수요에 대한 분석결과를 협의체에 공유하여, 지역 내 인력 및 직업훈련 수급 분석 후, 지역 단위 다양한 직업훈련을 연계ㆍ조정하는 거버넌스 역할의 중추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회 관계자는 “협의체는 지역인력양성을 위한 조사 및 분석, 의견서 제출, 자문ㆍ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 실시와 지역 내 훈련기관별 훈련직종 전문화ㆍ특성화 추진, 공동 수요조사 및 교사ㆍ훈련장소 등 훈련기관간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훈련공급기획 기능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고 밝혔다.

안광성 기자  mp4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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