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장흥경찰서(서장 이병귀)는 10일.오후3시 경찰서 장원마루에서 여성안전망 구축을 위한 범죄예방협의체 간담회를 갖고 민ㆍ관ㆍ경 협력치안을 강화키로 했다.

범죄예방협의체는 경찰 4명, 지자체 2명, 교육지원청 1명, 주민대표 4명으로 구성되어 지난 6월부터 활동해오고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범죄예방진단 결과, 취약지역, 요소를 공유하였다. 또한 기관‧단체별 구체적인 개선방안과 투입자원 등을 논의하였다.

이날 참석한 주민대표는“범죄예방협의체가 여성안전망 구축에서 효과를 내기 위해서는 서로 치안정보를 공유하고 기관단체간 유기적인 협조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병귀 장흥경찰서장은“앞으로도 장흥경찰은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신속히 달려갈 것이며, 지역 협력치안을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장흥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근 기자  ygsh112@naver.com

<저작권자 © 통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