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영근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주택신축 매칭그랜트지원 사업’에 선정 되어 신축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쾌적하고 평안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주택신축매칭그랜트지원사업’ 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각종 재난과 노후로 인한 주택 신ㆍ개축에 대한 욕구를 반영하여 모금회와 지자체가 함께 재원을 마련하여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6월에 공모하여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를 거친 후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신축 대상자는 춘양면 다문화가정으로 총사업비 40,000천원(모금회 50%, 지역사회 재원 50%)으로 주택 1동을 신축할 계획이며, 신축에 필요한 측량은 한국국토정보공사 화순지사가 설계 및 인허가는 우일건축사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소득 가구에 대한 복지, 보건, 고용, 주거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ㆍ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근 기자  ygsh1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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