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는 본격적인 해수욕장 성수기를 맞아 완도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해양안전 물놀이교실은 여름철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완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물놀이시 안전수칙, 생존수영 방법, 구명조끼 착용법, 심폐 소생술 실습 등 현재까지 43회에 걸쳐 5,731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안전교육을 함으로써 물놀이 사고 예방을 하고 있다.

다년간의 현장구조 경력과 응급구조사, 교원자격증을 보유한 강사진 선발로 청소년 눈높이에 맞게 재미와 실질적인 안전 지식 공유로 좋은 호응을 받고, 교육 여건이 열악한 도서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해양안전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므로 도서 지역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찬사를 받고 있다.

완도해경은 “금년뿐만 아니라 2017년에도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해양안전 교육 서비스를 제공” 하고 “국민에게 직접 피부에 와 닫는 해양안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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