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과 학생 및 교직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일 목포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야외 주차장에서 목포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식 봉사를 펼치고 추석을 맞아 지원이 필요한 목포시내 다섯 개 복지관 및 복지재단에 쌀 2,400kg을 전달했다.

최민선 총장은 이날 봉사와 기부행사를 마치고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나눔의 미덕을 실현 하고자 하는 목포해양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 며 “우리 이웃들이 넉넉한 마음으로 추석을 맞이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경아 기자  pak46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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