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대회조직위원회는 10월 4일 개막하는 2013 F1국제자동차경주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가 그 어느 대회 보다 흥미로울 것으로 예상, 관람객을 위한 대박 경품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회 기간 중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 F1 한국대회 우승자를 맞혀라’ 경품행사는 관람객들이 생각하는 우승 후보자 이름을 핸드폰 #4141로 문자를 전송하면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총 80여 명에게 자동차 3대와 태블릿 PC 등을 제공한다.

응모 기간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6일 오후 3시까지며 당첨 발표는 10월 6일 오후 6시 전산추첨으로 확정한다. 당첨자 확인은 다음날 F1조직위 누리집을 통해 공지된다.

온라인(옥션티켓ㆍG마켓)으로 F1 입장권을 구매한 고객을 위한 기획행사도 마련됐다. 9월 중 구매 고객에게 응모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지며 30일 추첨을 통해 레드불 팀 자켓, 레포츠 자전거, 호텔 디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개호 F1대회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국민에게 사랑받고 다함께 참여하는 F1대회가 되도록 이번 경품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F1대회 관람을 통해 대박행운의 기회를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현수 기자  newsman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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