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해양안전 분야의 주요 정책 자문과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각계ㆍ각층의 다양한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였다.

목포해양경비안전서(서장 안두술)는 지난 19일 각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쉽과 지역사회의 덕망이 높은 인사들로 구성된 총 21명의 새로운 협의회 위원들과 함께 해양치안확립에 있어 다양한 의견수렴으로 국민이 공감하는 정책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해양치안협의회는 지난 2011년 처음 발족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해양안전 문화 확산과 구조체계 선진화를 위해 바다가족과 함께하는 해경의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치안협의회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동안 해양안전 분야 업무협의 및 조정, 해양경찰 주요행사 참여와 홍보에 관한 사항 그리고 해양경찰 정책에 관한 모니터와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두술 목포해경서장은 “광범위한 서남해안의 완벽한 해양치안 환경 구축을 위해 협의회 위원 여러분들의 긴밀한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해양경찰 업무발전을 위해 새로 위촉되신 해양치안협의회 위원님들과 목포해경 치안대책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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