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보성경찰서 읍내파출소장(홍선택)은 최근 보성읍사무소에서 보성읍장과 이장단ㆍ농민상담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상자 줄이기 운동 등 치안설명회를 개최했다.

갈수록 진화하는 금융사기 수법에 대처하는 행동요령과 교통사고로부터 사상자를 대폭 줄이기 위해 음주운전 방조범 처벌 규정 신설 취지 설명과 아울러 대 여성 범죄와 절도로부터 피해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을 설명하는 등 협력방범을 당부했다.

한편, 읍내파출소에서는 지금까지 교통 약자 650 여 명에게 형광조끼를 배부함은 물론 경운기ㆍ전동휠체어 등에 반사지를 부착해주는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또한 파출소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발생한 절도사건은 반드시 해결한다는 의지로 금년도 발생한 절도사건 17건 중 13건을 검거하였고 피해품을 대부분 회수하여 전국 평균 검거율 62%보다 훨씬 높은 76%의 검거율을 기록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군민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덧붙여서 차량 하차 시에는 반드시 잠금장치가 제대로 작동됐는지 확인하여 절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를 당부드린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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