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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제2회 목포인권영화제' 상영갓바위입구 근린공원 및 전남도립도서관....‘노동’주제 4편 상영
배진철 기자  |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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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9.06  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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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는‘함께 타요, 희망버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회 목포인권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목포시가 후원하고 목포시민사회단체,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 전남장애인인권센터 등으로 구성된 목포인권영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이 인권영화제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노동’을 주제로 한 4편의 영화를 갓바위입구 근린공원과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상영한다.

6일에는 갓바위 입구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오후6시15분부터 저녁 9시까지 개막작으로 ‘어머니’를 무료 상영한다.

‘어머니’는 전태일 열사의 어머니 이소선 여사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아들의 죽음 이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면서 기적 같은 희망의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날 영화 상영 전에 국도1호선 밴드 공연 등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7일에는 전남도립도서관에서 오전11시부터 시간대별로 ▲삼성 반도체 공장의 산업재해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 ‘탐욕의 제국’ ▲세상을 향해 용기있는 도전장을 내민 ‘청춘유예’ ▲폐막작으로 ‘버스를 타라’ 등 3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한 편당 관람료는 2,000원이고, 각 영화 상영 후 관객과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마련하여 영화에 대한 진솔한 의미를 되새긴다.

김은경 목포인권영화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영화제는 자본의 이윤이 아닌 노동자의 삶을 지켜내기 위한 방법을 심도있게 관찰하고 생각해보는 계기를 마련하여 아름다운 세상으로 이어지는 통로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배진철 기자  jinjin16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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