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완도해양경비안전서(서장 유연식)는 지난 7일 장마철 및 태풍내습기 대비 방제장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및 태풍내습기에 대비하여 방제컨테이너 및 방제장비 등 취약개소 사항을 사전에 확인ㆍ개선하고 하절기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동원태세를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해경은 방제컨테이너 및 방제차량, 유회수기 등 13종 32점에 대해 방제 컨테이너 천장 및 벽체 등 상태와 방제기자재 작동 및 보관 상태를 점검하여 해양오염사고 대비 최적의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완도해경 유연식 서장은 “방제장비 점검을 통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동원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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