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뉴스 김현진 기자] 구례경찰서(서장 김낙동)는 최근 구례중학교 학부모 30명으로 구성된 ‘다복다복 봉사단’과 학교폭력 근절 합동 캠페인을 펼쳐 화제가 되고 있다.

‘다복다복 봉사단’은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교실 만들기를 목표로 구례중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자발적으로 구성한 모임으로서 주 3회 통학로 주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과 함께 스쿨존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낙동 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부모의 사랑과 관심이 선행되어야 이룰 수 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구례지역 학생안전을 위해 주민과 더불어 세심한 경찰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현진 기자  hj-kim195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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